이 책은 나에게 정말 꼭 필요한 책
인생책이라고 할만한 책이었다.
어떤 일을 너무 잘하려고 하다보면 항상 이입하게 되고 내의견이 옳고 다른 사람 말은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내가 소모하는 관계 문제 멘탈 문제에 대한 모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책이었다.
1. 사적이게 받아들이지 말 것.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이유는 사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내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일을 신경 쓰기 때문이다. P.10
내가 손해 보지 않으면 그건 사적인게 아니다. 쓸데없는 감정이입 하지 않고 쓸데없는 동정심 끌어올리지 말고 그냥 “저건 내가 상관할 일이 아니다”라고 뒤돌아선다. P.13
나의 정신계가 중요한 순간마다 내 목숨을 살리고 수명을 연장하는 고성능 안전 장치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P.15
손해 볼 짓 하지 말라”를 이쯤에서 다시 떠올려 본다. 손해 볼 짓을 하지 않아야 멘탈이 강화된다는 말을 다시 기억한다. 사적으로 받아들일 모든 싹을 잘라 버리라는 말, 이제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P.23
나의 정신계는 나를 위해서보다 남을 위해서 돌아간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상관할일이 안되려면 나의 감정을 넣지 말아야하고 신경 쏟지 말아야한다.
그 기준을 나눈 것이 항상 명확하지 못했는데, 내가 손해라고 생각이 되는 모든것에는 관심을 갖지 않고 신경을 쓰지 않는다. 이 것이 이 책에 핵심이라고 생각했다. 돈은 천원 이천원 잃을까 손해를 보면서 남을 생각하고 남에게 상처 받은 시간은 왜 아까워 하지 않았던 것일까 그게 다 나의 돈이고 손해인데. 손해 볼 짓을 하지 않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2. 입을 닫을 것
묵언수행 기능은 평소에 발동되어야 한다. 평소 마음이 불안할 때,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 자기 방어를 하고 싶을 때, 변명을 하고 싶을 때, 화풀이를 하고 싶을 때, 한풀이를 하고 싶을 때, 그래서 말이 많아질 것 같을 때, 그때 발동되어야 한다.
속상하면 주둥이를 닫고 몸뚱이를 움직인다. 주둥이는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다. P.44
예/아니오, 좋다/싫다, 한다/안 한다. 이거밖에 모르는, 변수를 계산하지 못하는,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 그런 기능 따위 탑재돼 있지 않은, 오직 전진/후진밖에 못하는 그런 기계가 된다. P.50
세이노의 가르침
고민과 문제를 혼동하지 마라. 고민은 마음속으로 괴로워하고 애를 태운다는 뜻이고, 문제는 해답 혹은 해결이 요구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고민이 어떤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고민은 중지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속상하면 주둥이를 닫고 몸뚱이를 움직인다. 주둥이는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못한다.
나는 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이 약하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그 의견을 취합해서 나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인데, 생각해보면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에서 그 문제를 상기하면서 한번 더 고통받고 더 화를 키우고 결국에는 내 주관대로 행동을 했다. 예/아니고, 좋다/싫다, 한다/안한다 이거 밖에 모르는 변수를 계산하지 못하는 기계가 되는 것이 내 건강에 얼마나 이로울지 그렇게 인생이 심플하다면 얼마나 좋을지 다시 생각해보게 됬다. 투자를 할 때도 마찮가지다 머리를 굴릴 필요없이 산다/아니다 심플해질 필요가 있다. 자동 매매를 걸어두니 생각할 필요도 없고 요즘 편하다.
3. 매력적이고 진실한 사람이 되는 법
당신이 사람을 의심하고 경계하면 그 사람도 당신을 적대한다. 당신이 사람을 아무 생각 없이 중립적인 마음으로 대하면 그 사람도 당신을 아무 생각 없는 중립적인 태도로 대한다 P.158
강철멘탈은, 입으로는 악담을 퍼붓고 다녀도 머릿속엔 온통 감사의 마음뿐이고, 유리멘탈은, 입으로는 감사하다며 굽신굽신 다녀도 머릿속엔 미움과 증오, 복수심이 들끓는다 P.174
미움 없는, 편견 없는, 우월한 마음도 없는, 완전히 천진무구한 마음이 되는 것이다. P.155
언제나 악의 없는 진실한 사람을 좋아했다. 그사람들은 뒤에서 다른 말을 하지 않고 돌려 말하지 않고 악의가 없었다. 생각해보면 많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사회적 얼굴 뒤에 숨기 떄문에 그런 사람들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미움 없는 편견 없는 우월한 마음도 없는 그런 마음만을 가지고 사는 것, 속으로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람은 피할 것. 반드시 명심해야한다.
4. 멘탈이 약하면 병에 걸린다.
당신의 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발암 물질은 바로 인간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p. 180
책을 읽고 처음 깨달았다.
매일 보는 것도 아닌데 잠깐만 참으면 되는데 하는 생각들로 만나왔던 관계가 내 안에서 발암물질을 만든다는 것을
안맞는 사람은 최대한 멀리하고 그럴 수 없다면 입을 닫고 몸을 움직인다.
5. 착하지도 않으면서 베풀지 않는다.
당신이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철저하게 중립적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당신 마음 속에 미움을 만들기 싫으면 애당초 사랑하지도 말고 자선을 베풀지도 말아야 한다. 당신이 사랑을 한다면 그건 미움을 각오하고 하는 것이다. 사랑과 미움은 불가분의 관계이며, 미움을 하지 않기 위해 사랑을 하지 않겠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불필요한 친절은 그렇지 않다. 당신이 생각없이 행한 헤픈 친절은 미움의 마음을 잉태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관계를 악화시킨다. 사람을 감화시키는 게 아니라 적대적으로 만든다. 애초에 이를 각오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p.165
나는 내가 딱히 착한 사람도 아닌데
관계에서 무의식적으로 베푸는 친절이 많았다는 걸 반성하게 됐다.
그건 진짜 선의도 아니고, 결국엔 내 기대를 채우려는 행동이었을지도 모른다.
돌아오지 않는 호의를 바라고, 실망하고, 또 속상해하고.
이 책은 말한다.
사랑은 미움을 감수해야 하고, 그렇지 않은 친절은 하지 않는 게 낫다.
쓸때 없는 친절 사람들의 기분을 살피지 말자.
이 책은 내가 그동안 흔들렸던 관계, 감정, 멘탈의 문제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명확한 기준과 해답을 제시해줬다.
사적인 감정 배제하기, 입 다물기, 행동으로 돌리기, 중립 유지하기, 필요 없는 친절과 감정 줄이기.
그 단순하지만 강력한 기준들이 앞으로의 삶을 훨씬 가볍고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 같다.
감정 문제도 손실이라고 생각할 것.
세이노의 가르침은 소비를 줄이고 자신의 몸 값을 올리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
사실 몸값을 올리고 사업을 하는 것은 내 인생에는 어려울 것 같고, 책을 읽고 다시 적금을 들기로 했다.
MZ세대이지만 부유층 3세대가 아니고 딱히 물려받을 것도 없다면, 저들을 절대 따라하지 말고 독자적으로 살아라. 아울러 이 글에서 경제가 어떻게 굴러가고 유동성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어째서 경제신문이나 주간지를 읽으라고 하는지 깨달았기를 바란다.
이 대목에서 진짜로 경제 주간지를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든다.